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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일없는 hess, 또 이짓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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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ID와 이름
Hess, 이미연
2.ID를 만들게 된 이유나 동기
e-mail을 처음 만들 때, 그거 만들어 주던 사람이 급히 ID를 요구하길래 당시 흠뻑 빠져있던 헤르만 헤세의 Hesse에서 e를 빼서 만들었음.
3. 생년월일
1982.10.23
4. 현재 살고 있는 곳
수원시 장안구 화서동 184-264
5. 연락처
011-9987-3149
6. 현재 직업
대학생을 빙자한 백수
7. 출신학교
화양국민학교 - 영복여자중학교 - 숙지고등학교 - 서울대학교
8. 가족관계
부모님, 남동생
9. 종교
천주교(그러나 이단이다)
10. 취미/특기
비평, 읽어대기, 음악듣기 그리고 각종 감상/상대가 나에게 자기 얘기를 하게 만들 수 있댄다(방법은 모른다.-_-)
11. 좋아하는 음식/ 싫어하는 음식
밀가루 음식(떡볶이, 비빔국수, 쫄면, 스파게티 등)을 비롯한 몸에 안좋은 대부분의 음식/익힌 당근!!('음식'은 아니지만...-_-;;)
12. 가장 좋아하는 가수/노래
좋아하는 '가수'는 없는 듯..그냥 유희거리로 좋아해보는 사람들은 제법 있음.(마이클 잭슨, 노바소닉-특히 김세황-, UN, 그외 미소년들)/좀 hard한 분위기의 곡, 우울한 곡, 때려부수는 곡, 클래식..이런거 좋아함.
13. 가장 좋아하는 꽃
장미. 안개꽃
14. 가장 좋아하는 색
악세사리는 빨간색, 색깔 자체에 대한 것은 보라색.
15. 비 오는 날 하고 싶은 일
내 방에서 음악 들으면서 차마시기.
16. 눈 오는 날 하고 싶은 일
좋아하는 사람이랑 눈맞으면서 걷기.
혹은 아무도 없는 길에서 눈 치우기.
18. 나의 가치관
이걸 어떻게 요약해!!
19. 자주 가는 카페 (다음에서..)/ 실제로 가는 이쁜 카페?
사르트르-존재와 무 카페/이쁘다기 보단...-_-;; 커피 마실 때는 Hatch에 감. 커피를 잘 만들어서..
20. 감명 깊게 읽은 책
너무 많은데... 이방인(까뮈), 데미안(헤세)...우...생각 안난다.
21. 감명 깊게 본 영화
아메리칸 뷰티, 메이드 인 홍콩, 레옹, 매트릭스, 큐브, 파리넬리, 왕의 춤 등.
22. 노래방 가면 잘 부르는 노래
자우림의 곡들
23. 이번 크리스마스 계획
언제나 크리스마스 계획 없음.
24. 동물원 사파리에 갇힌 다면 (보이는 건 호랑이와 사자뿐..)?
친해져 보려고 노력하겠다. 그녀석들이 날 잘 안받아들이면 혼자 놀겠다.
25. 좋아하는 계절과 그 이유/ 싫어하는 계절과 그 이유?
여름-내가 좋아하는 옷을 입을 수 있고, 각종 활동들을 할 수 있다. 태양이 강렬하다!
가을-시원해서 뭘 하든 날씨에 영향받지 않고 할 수 있다.
겨울-집에 쳐박혀 있기 때문에 책을 많이 읽을 수 있고 생각도 많이 하게 된다.
/봄-뜨뜬 미지근해서 싫다. 그 후라이팬 위에서 늘어진 인절미 같은 나날들이 펼쳐지게 된다.
26. 1분 안에 할 수 있는 거?
CD 플레이어 재생시키기.
27. 나의 성격은?
폐쇄적, 자기충족적, 중간적.
28. 내가 갖고 있는 별명/컴플랙스
롱헤어킬러/갖가지 나의 면모.
29. 짝사랑 경험은 있나여?
짝사랑 전문이다.
31. 나의 이상형
외모만 보면 섬세한 선과 힘찬 직선이 혼재한 머리긴 남자.
그외의 면모는...말로 요약할 수 없지~
34. 지갑에 1000원밖에 없다면…
그냥 돈안쓰고 걸어다닌다. 아니면 만화책 세권을 빌려본다.
35. 내가 생각하는 사랑이란?
파괴적이고도 생산적인 것. 탄생.
36. 첫눈에 반해본 사람이 있는지
있음. 그러나 첫눈에 반한 사람은 첫눈에 정떨어진다.
37. 내 어릴 적 꿈은?
시인.
38. 난 이런 사람이 가장 좋더라...
기만적이지 않음 사람. 그리고 내가 존경(혹은 동경)할 구석이 조금이라도 있는 사람.
39. 난 이런 사람 정말 싫더라...
식용유같이 줄줄 흐르는 나르시시즘, 배려 없는 사람, 가식적인 사람.
40. 내가 가장 하고 싶은 직업
교수직을 겸한 작가.
41. 1999년 12월 31일에서 2000년 1월 1일로 넘어갈 때 뭐
하고 있었나?
일찍 잤을걸?
43. 공중 전화에 50원이 남아있을 때... 누구에게 전화를?
안한다. 전화할 집은 별로 없고, 핸드폰에 전화하기엔 모자른다.
44. 내가 사랑하는 사람이 날 떠나려 한다면...
떠나 보내고 그냥 계속 혼자 사랑한다.
45. 내가 사랑하는 사람이 다른 사람을 사랑한다면...
지켜보며 사랑한다.
47. 미팅이나 소개팅 때 이성의 어딜 젤 먼저 보나?
머리길이.
48. 지금 당장 보고 싶은 사람은?
없다.
50. 이성간의 우정!! 존재한다고 보는가?
당근.
51. 난 전생에 뭐였을까?
작은 절대왕정국가의 둘째 공주. (집에서 내놓았기 때문에 별궁에서 혼자 노는...)
혹은 동네에서 쫌 날리는 기생.
52. 난 이런 프로포즈를 받고 싶다..
말 안해도 당연히 결혼할 걸로 믿는 사이의 사람이 "우리 언제 결혼하지?"라고 말하는 것.
53. 자기 전에 하는 건?
만화책 뒤적이기.
54. 아침에 눈뜨면서 제일 먼저 생각 나는 것
"싫어!"
55. 지금 먹고 싶은 거..
매운 면.(쫄면, 비빔국수 등)
56. 술 먹고 취했을 때 내 행동..
완전히 실실거리거나 엄청 진지해진다.
57. 정말 바쁜 상황 누군가 당신에게 길을 물어본다면?
죄송합니다. 지금 너무 바빠서요. (고개한번 숙이고서 쌩~!)
58. 지금 여행을 간다면.. 어디로?/그 이유?
인도/깨달음을 얻고 싶다.
59. 지금 가장 하고 싶은 일
엄마가 만든 비빔국수 먹기.
60. 난 이럴 때 살고 싶다..
행복함이 온몸으로 느껴질 때.
61. 난 이럴 때 죽고 싶다..
절망감이 온몸으로 느껴질 때.
62. 나를 가장 행복하게 할 때/하는 사람
내가 원하는 것을 즉시 할수 있을 때/그때 그때 다르지.
63. 만약 내 애인이 내 친구를 사랑한다면...
보내준다. (그리고 또 짝사랑이지..ㅡ.ㅜ)
64. 지금 가장 큰 소원/그 소원을 꼭 이룰 수 있을까?
글을 잘 쓰고 싶다/모르니까 미치겠다.
66. 주로 읽는 잡지가 있다면?
페이퍼, 향장.
67. 주로 보는 TV 프로그램은?
뉴논스톱
68. 주로 가는 사이트는?
사르트르 까페, 바그다드 까페, 속삭임 동호회, 유시진 동호회, 마피아, everevernet, 궁상도 홈페이지, adore 홈페이지, snowcat 등.
69. 잠이 안 올 때 어떻게 하는가?
자보려고 노력한다. 안되면 일어나서 논다.
70. 내가 가장 아끼는 물건
CD, 만화책, 책들, 글들(을 보관하고 있는 각종 매체)
72. 지금 당장 떠오르는 단어 한마디!!
아!
73. 나를 가장 많이 사랑해준다고 생각되는 사람?
엄마
74. 복권에 당첨되어 부자가 된다면?
좋은 집에서 혼자놀며 살거다.
75. 내가 탄 배가 난파되어...난 사랑하는 사람, 부모님, 내 자식, 그리고 나와 가장 친한 친구 중 한 사람밖에 구할 수 없는 상황이라면.. 당신이 구하고 싶은 순서를 정해본다면?
제일 절박해보이는 사람. 똑같이 절박해보이면 그 때 가장 사랑하는 사람부터.
76. 63빌딩 라운지에서 아주 급한일이 생겨 엘리베이터를 타려한다.. 그런데 정원초과를 알리는 "삐" 소리가 난다면?
그냥 누군가 나갈 때까지 기다린다.
77. 내가 사랑하는 사람, 나를 사랑하는 사람 중 당신의 선택은?
내가 사랑하는 사람.(당근)
78. 내가 좋아하는 사람이 있는데.. 그 사람도 날 좋아하는 걸 느낀다... 그럴 때 당신은?
상황에 맡기지.
79. 음악을 듣고 울어 본 적 이 있나?/ 그 노래는?
김동률의 '배려', 카니발 '농담', 전람회 '유서', 김윤아 '담', 헨델 '울게하소서' , 슈베르트 '죽음과 소녀', 바흐 '샤콘느'
80. 사랑하는 사람과의 결혼을 부모님이 반대한다면
설득해본다. 끝까지 반대하면...도망갈지도...>.<
81. (여자의 경우) 내 친구의 동생과 사랑에 빠진다면..
(남자의 경우) 누나의 친구와 사랑에 빠진다면...
그게 뭐?
82. 영화를 보는 데 앞에 정말 머리 큰 사람이 앉아있다면?
(그것두 깍두기 아저씨라면?)
허리를 세우고 고개를 꼿꼿이 든다.-_-;;
83. 정말 사랑하는 사람인데 어쩔 수 없이 헤어져야 한다면?
웬만하면 따라간다. 그러지 못할 상황이면 몸은 떨어져도 마음만은...*-_-*
84. 내가 가장 심하게 했던 거짓말은?
기억안남.(거짓말 하면서 '심하다'라고 생각한 적 없음)
85. 나에게 스토커가 생긴다면?
그냥 놔둔다. 너무 귀찮으면 내가 스토킹한다.
86. 영화 노팅힐에서 처럼 유명한 연예인과 사랑에 빠진다면?
그래서 뭐?
87. 내가 가장 사랑하는 사람이 죽어가는 모습을 본다면…
돌아버릴거 같애.
88. 내일 지구가 멸망해…
나에게 하루라는 시간밖에 주어지지 않는다면?
음악을 들으며 캠퍼스 산책을 한다.
89. 가장 기억에 남는 날이있다면?
중3 때 과외 선생님이랑 눈보라 속을 걷던 날.
90. 친구랑 지하철에서 람보게임을 하는데.. 나만 못 나오 고 문이 닫혀 버린다면?
그냥 웃으면서 탄다.
91. 길가다 나의 이상형을 본다면?
은근슬쩍 쫓아가며 구경한다.
92. 내가 가장 해보고 싶은 영화나 드라마의 주인공이 있다면?
그 이유?
영화나 드라마는 없구...만화에서는 Crazy Love Story의 신혜정, CoolHot의 김동경.
93. 이성을 떼어내는 나만의 노하우가 있다면?
좋아하는 사람 있다고 말한다.
94. 내가 정말 사랑하는 애완동물이 죽었다면?
운다.
95. 가족 중 누군가와 헤어져야 한다면?
헤어져야지 모. 헤어져서도 계속 찾아가든지 연락하든지 하겠지만...
96. 요즘 당신의 관심사는?
나의 시간들을 어떻게 보내며 살까?
97. 화장실에 사람이 너무 많은데 정말 급한 상황… ^^;;;
누군가에게 "죄송하지만 제가 지금 너무 급해서요..."라고 말하며 양보받는다.
98. 무인도에 혼자 갇히게 된다면?
혼자 논다.(살 방법도 궁리하며)
99. 운영자 에게 하고 싶은 말?
수고~
100. 이 카페에 하고 싶은 말?
여긴 까페가 아니라 홈페이진걸?
101. 마지막으로 101가지 질문을 마치면서 하고 싶은 말?
흠...허무하다. 역시 별 대답 없었다.
ps. 참고로 대답하기 싫은 몇몇 문항은 지웠습니다.
심시하신 분, 제게 질문원본을 요청하시면 여기 답글로 달아놓을지도...=_=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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