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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nuk

군대가는 형들~~

영수형, 영석이형 잘 다녀 오세요...

오늘 낮에 글 올리려다..14일날 가시는데..괜시리 먼저 그러는 것 같아..

미루고 있었는데..어느새 글들이 올라와 있네요..

보시고 가실지는 모르겠지만..분위기는 약간 암울한 듯한...^^:

원래 계획은 방학중 서울에 남아 학교를 지키면서 형들 가기전에..

녹두에서 한번 만나야겠다고 생각하고 있었지만..

부산에 죽치고 앉아서는 아무것두 못하고 있음당..

4급받은 제가 현역 입대하시는 형들에게 무슨 할 말이 있겠습니까마는...

6주 훈련 마치는 때 찾아 갈까요?? 음..별로 원하지 않으시는 듯한~~ 냐하하~~

그렇다면 100일 후를 기다리든지요...

어쨌든 맘 편히 잘 다녀 오시길 바랄께요..

저두 여전히 그대로인 모습으로..학교를 지킬 것 같습니다..

이제 00의 9명의 남선배들 중 많은 분들이 빠진다는 생각에 암울해지지만..음..^^;

어쩌면 형들 군에 있는 동안 저두 국가를 위해 시내에서 봉사하고 있을지도 모르겠군요...

나중에 뵐께요~~ 진짜루 잘 다녀 오세요~~

그럼 한 여름밤에 잠 못드는... 부산에서 지누기였습니다..


	하..이제 00남자..7명.. 그나마..짐승도 이학기때 가구..	2001/07/13
	영기리는.. 휴학하는 지 안하는 지 몰게꼬..	2001/07/13
	쩌비..몇 명 없군.. ㅎㅎㅎ 놀 사람이 엄써~~ ~~T^T 나 01들 놀 때 쫌 껴줘~~ T^T	2001/07/13
jinuk	음냐~~ 그럼 형 저랑 같이 살아요~~ 냐하하~~	2001/07/13
geeri	나 휴학함... 니 곁엔 항상 효원이가 있자너...후후후	2001/07/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