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너구리랑 임회계님이 자세히 써 주셔서 자세한 내용은 넘어가고
우선 이번 엠티 우여곡절 끝에
무사히
아주 신나게
잘 다녀와서 다행이구요
으흐흐
오랜만에 '왕오버' '왕주책'을 부렸더니 몸에 무리가 왔는지
학교도 안가고 병원가서 오랜만에 엉덩이에 주사 한대 맞고 왔어요
그래도 잼있게 놀고 웃고 떠들고 왔으니 머 상관없지요
비오는 날 장기간 안전 운전에 수고하신 그리고 끝까지 무대뽀였던 본인을 믿어주신 감사한 우리 행님
이제 진짜 얼마남지 않았네요ㅋㅋ 엠티 두번에 체력만빵이신 김병장님
이번 엠티의 처음부터 끝까지 카리스마를 보여줬던 임회계님(다이어트 코크 잊지못할듯ㅋ)
평소보단 약간 오버된 하지만 절제된 개그를 보여줬던 영원한 나의 베스트
장보느라 연애하느라 놀림당하느라 나름대로 고생한 우리 귀염둥이 막내 바다너구리
우리 2년전 치악산엠티만큼 난 즐거웠는데^^
시간의 흐름에 따라 다들 조금은 변했을지라도
우리 다시모이면 늘 그때 그모습으로 만나고 웃고 얘기할 수 있어서
더욱 좋은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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